70년 교황의 도시라고 불리는 프랑스의 아비뇽, 7대의 교황이 살았던 곳이기 때문에 유럽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일정에 필수로 넣는 지역인데요. 당일치기로는 살짝 아쉬울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1박은 해야해서

많은 사람들이 숙소를 알아보고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한 아비뇽 호텔 프랑스 여행의 시작은 여기에서

할 수 있도록 이것 저것 비교한 뒤 엄선해서 3군데를 가지고 왔으니 알아보고 있다면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1. 라 미랑드 (La Mirande Hotel)

제일 먼저 소개해드릴 곳은 라 미랑드에요. 이 곳은 아비뇽에 있는 호텔들중에서 가장 고급스럽고 럭셔리하기

때문에 첫 번째로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1309년에 오픈을 한 이 곳은 2011년에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마쳤기 때문에 내관 자체가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여성분들께 특히 인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요즘 유럽으로 신혼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프랑스에 숙소를 많이 잡으시기 때문에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위치는 바로 맞은 편에 아비뇽 교황청이 있어서 걸어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에다가 마르세유 프로방스 공항

까지는 셔틀 서비스를 요청하시면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칼베 미술관도 도보로

조금만 가다보면 나오기 때문에 일정에 있으시다면 꼭 기억해두셨다가 가보시길 바라겠고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

지만 주변이 워낙 주택가로 둘러 쌓여 있어서 조용하고 한적하기 때문에 여유롭게 지내다 갈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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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객실은 방음 시설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후기에도 좋다고 자자하더라구요. 그리고 대리석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는 전용 욕실이 있기 때문에 고급스러워서 마음에 들고 휴식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을 정도로

방의 크기가 넓기 때문에 가족 단위로 머무르셔도 내 집처런 편안하게 있다 갈 수 있어요. 그리고 와이파이는

전 구역에서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데다가 차를 렌트해서 여행하는 투숙객을 위해 구내 주차장이 무료에요.

2. 노보텔 아비뇽 센터 (Novotel Avignon Centre)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노보텔 아비뇽 센터에요. 아무래도 프랑스 현지 물가가 저렴한 편이 아니라 오히려

비싼 편이기 때문에 대부분 숙소를 정하는 사람들마다 가격면에서 부담을 느끼시더라구요. 특히 가족 단위나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면 아무래도 시설이 좋은 곳을 원하게 되는데 가격대가 워낙 비싸서 엄두도

못내는 분들이 많아서 특별히 준비한 곳이에요. 이미 여행객들에게 유명해서 빠른 예약은 필수라고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위치는 어떤지 한 번 같이 볼까요? 아비뇽 기차역 바로 옆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교통편을 이용하기

정말 좋은 것 같고 아비뇽 다리까지 걸어서 17분정도만 가면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관광을 하기에도 괜찮아요.

거기에다가 도보로 10분만 가면 아비뇽 시내까지 금방이라고 하니 짧은 일정을 가진 분들도 충분히 여행을

하기에 시간에 제약 없이 편할 것 같아요. 그리고 주변을 보면 아시겠지만 조용해서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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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있는 리셉션은 24시간 운영하고 있는데 직원에게 요청하면 여러 관광 정보를 알려준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고 차를 렌트하신 분들은 구내에 공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머무는

투숙객들을 위해서 아이들을 위한 전용 놀이터 시설도 건물 안에 있다고 하네요. 모든 룸은 베란다와 연결이

되어 있어서 탁 트인 전경을 언제든지 볼 수 있고 와이파이는 물론 무료에 객실 내 식사도 가능하다고 해요.

3. 이비스 아비뇽 상트르 갸르 (Ibis Avignon Centre Gare)

이비스 아비뇽 상트르 갸르,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으로 지금까지 쭉 보여드렸었던 아비뇽의 호텔 목록

중에서 가장 저렴한 금액대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자 별 3성급의 시설,서비스를 갖추고 있어서 가성비로는

최고라고 할 수 있죠. 거기에다가 이비스 하면 아마 여행을 한 번이라도 다녀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텔 브랜드이기 때문에 후기를 알아보지 않고도 믿고 머물 수 있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가격대가 저렴하면 사람들은 대부분 시설이 별로 아닐까? 혹은 위치가 좋지 않아서 싼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하시는데요. 그래서 그런 걱정 하실까봐 따로 알아보았어요. 아비뇽 기차역에서 내리시면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찾기에도 쉽고 교통편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할뿐더러 셍 베네제 다리까지도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거리라고 하더라구요. 거기에다가 가르교,아비뇽 TGV 기차역도 주변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이비스 아비뇽 상트르 갸르 가격 비교하기

모든 객실에는 투숙객들이 지내면서 불편하지 않게끔 기본적인 시설들이 모두 갖추어져 있어서 마음에 들고

실내 욕실 안에는 샤워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다림질 시설이나 테이블 등등 있으니 내 집처럼

편하게 머물다 갔다는 후기가 많고 와이파이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 속도도 빠르다고 하니 따로 로밍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1층에 있는 프런트 데스크는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으니 문의할때 편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