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네 게스트하우스 최대한 저렴한 곳들로다가 준비!
화산,온천,료칸 이 세가지 단어를 말하면 일본에서 딱 생각하시는 곳이 바로 하코네가 아닐까 싶어요.
도쿄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잠깐 들려서 정말 휴식 다운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 가장 핫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있는 숙소들이 많아서 이번에는 하코네 게스트하우스
최대한 저렴한 곳들로다가 준비를 했으니 가격 비교는 이 글 안에서 하셔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1. 하코네 텐트 (Onsen Guesthouse HAKONE TENT)
하코네는 아무래도 온천 마을이기 때문에 게스트하우스나 호스텔 같은 숙소의 종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여기 저기 찾아본 결과 게스트하우스와 같은 시설을 보유한 곳을 찾아서 가지고 왔어요. 바로 하코네 텐트
인데요. 이 곳은 2014년에 오픈을 했기 때문에 연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외관이나 내관 모두
신식인데다가 가격도 하코네에서 제일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머물기 딱 좋은 가성비 최고인 곳이에요.
위치는 하코네 등산 철도 고라 지하철역에서 내리신 후에 걸어서 2분만 가면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찾기에도 쉽고 교통편을 이용하기가 편리해서 이 점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어디로 여행을 떠나든간에
교통편이 근처에 있으면 지역별로 여행을 하기에도 좋고 일정을 여유롭게 실행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좋아요.
거기에다가 아시노코로 불리는 아시노호까지는 차로 25분정도만 가면 되고 야외 박물관은 6분이 걸린다고 해요.
게스트하우스 전 구역에서 와이파이는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데 속도도 빠른 편이라고 하니 따로 로밍은
안해가도 크게 불편한 점은 없을 것 같고 전통 온천탕이 있기 때문에 이 곳에서 여행 후 피로를 풀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모든 객실은 다다미 바닥으로 되어 있어서 전통 요이불이 제공이 된다고 하고 욕실과
화장실은 공용이니 참고하세요. 하지만 워낙 관리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깔끔해서 마음에 든다고 해요.
2. 하코네노모리 오카다 (Hakonenomori Okada)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곳은 하코네노모리 오카다에요. 료칸과 호텔을 합쳐놓은 듯한 곳으로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해준다고 했는데 이런 비싸보이는 곳을 소개해서 조금 당황스러우신 분들이 분명 계실 것 같은데요.
기존 가격에 조금만 보태시면 이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단위 혹은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머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하코네에서 가장 핫하고 주목 받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과연 위치는 어떤지 한 번 볼까요? 조야마산 바로 앞 에 자리를 잡고 있어서 주변 자체가 워낙
조용하고 한적하기 때문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숙소 전체가 프라이빗한
분위기여서 마음에 들고 하코네 유모토 역은 버스를 타고 10분만에 도착할 수 있고 유노사토도 그렇게
멀지 않기 때문에 여행을 하면서 휴식과 관광 모두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모든 객실은 일본식과 서양식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고
무엇보다 전용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프라이빗하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탁 트인 자연의
전경을 보면서 피로를 풀 수 있는 노천온천탕이 있어서 사계절 내내 언제든지 온천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거기에다가 건물 안에 노래방도 있고 여름에 오픈하는 야외 수영장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3. 마운트 뷰 하코네 (Mount View Hakone)
마운트 뷰 하코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리는 곳으로 게스트하우스가 아닌 료칸이지만 료칸들 중에서는
가장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부담 없이 고급스러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게스트하우스를 머물기에는 조금 꺼려지시는 분들이 분명 계실 것 같은데 또 료칸은 너무
가격적으로 부담이 되서 선뜻 예약을 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특별히 준비한 곳이 바로 여기라고 할 수 있죠.
위치는 베네치아 유리 미술관으로 유명한 하코네 가라스노모리 유리 공예관은 교통편을 이용하지 않아도
걸어서 15분 정도만 가면 되고 고텐바 프리미엄 아울렛과 조코쿠노모리 미술관은 모두 차를 타고 15분을
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거기에다가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시면
오다와라,유모토,신주쿠 백화점 등으로 한 번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쇼핑,관광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와이파이는 료칸 전 구역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고 탁한 색의 물로 전통 온천인
니고리유가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아요. 거기에다가 아로마테라피 트리트먼트는 직원에게 요청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받아보실 수 있고 모든 객실은 전용과 공용으로 나누어지는데 온천 탕은 어디에서
머무르시던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모든 투숙객들에게 녹차 세트 및 간식도 제공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