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대 블로그

플리트비체 숙소 목록 그림같은 자연환경 두 배 즐기기

자그레브에서 버스로 2시간이면 도착하는 플리트비체는 마치 요정이 나올 것만 같은 신비로운 풍경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는 16개의 호수와 크고 작은 90여 개의 폭포들로 이뤄져 있으며 그 규모만 해도 여의도의 100배에 이를 정도로 어마어마해요. 규모가 방대해 제대로 보려면 넉넉히 3일은 잡아야 하지만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벨리카 폭포와 하류 호수, 동굴만 본다면 2-3시간 내로 짧게 관광이 가능하기도해요. 또한 공원 내에서는 길이별, 소요시간별로 트래킹 코스가 나누어져 있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둘러볼 수 있어서 좋답니다. 판타지 영화의 배경같은 자연환경이 어마어마한 규모로 보존되고 있어서 직접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끊이질 않더라구요. 그럼 오늘은 플리트비체에 있는 숙소를 알아보도록 해요.

 

 

 

1. 호텔 예제로 (Hotel Jezero)

 

호텔 평점 - 9.0점
"위치가 정말 좋았고, 다음날 스탬프를 찍어줘서 이틀권을 끊지 않아도 되었어요. 지하의 식당은 정말 최고였으며,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서 만족스러웠어요. 마트가 없었지만 레스토랑과 바가 워낙 저렴해서 늦게까지 놀 수 있었어요. 트리플룸의 화장실도 넓은 편이었고, 침구도 편안했으며, 아침에 산의 뷰가 정말 좋았어요. 룸도 정말 청결했고, 다음에도 여기에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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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게스트하우스 보르 (Guesthouse Bor)

 

호텔 평점 - 9.0점
"다락 트윈방을 이용했어요. 굉장히 청결하고 안락하고 화장실과 샤워실이 방 안에 있어서 편리했어요. 방도 따뜻하고 헤어드라이기도 구비되어 있었구요. 호스트분께서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갈 때 올 때 모두 픽업을 해주었어요. 주변에 마트나 식사를 할 수 있는 곳도 알려주시고 비가 와서 우산도 빌려 주고 지금 생각해보면 세세한 도움을 많이 받았더라구요. 지하에 작은 냉장고가 있어서 음식같은 걸 보관하기에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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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우스 이즈보르 (House Izvor)

 

호텔 평점 - 8.5점
"아침을 신청하고 8시쯤 식사를 했는데 아주 좋았어요. 빵에 발라먹을 수 있는 여러가지 스프레드들도 준비가 되어있었네요. 위치는 렌트카 여행하는 사람들만 갈 수 있는 곳이에요. 플리트비체까지는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요. 한적한 농가에 놀러온 기분이 들어서 참 좋았네요. 방이랑 욕실에 있는 히터가 빵빵해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구요.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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