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료칸 골라보기 동선짜기 위치 좋은 곳으로
일본 제 2의 도시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오사카는 먹방의 천국이자 국내에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의 여행지에요. 오사카에 여행을 왔다면 가장 먼저 들러야 할 곳은 바로 오사카 성인데요. 오사카의 상징이기도 한 이곳은 넓은 잔디 공원이 성과 성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서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볼 수 있어요. 오사카 성은 특유의 경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데 거기에 주탑이 지상 8층인 덴슈카쿠라고 하는 누각이 있어요. 최상층인 8층에는 오사카 공원과 주변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켜져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오사카에 가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씩은 들르는 곳이 나도 빼먹을 수는 없죠. 그리고 숙소는 가능하면 료칸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아요. 뭔가 딱딱한 숙소가 아니라 친척집에서 자고가는 느낌이라 신기하면서도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그럼 오늘은 오사카에 있는 료칸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1. 가네요시 료칸 (Kaneyoshi Ryokan)
호텔 평점 - 9.0점
"난바지점 돈키호테에서 걸어서 5분 정도의 거리로 쇼핑하고 숙소에 두고 바로 나갈 수 있어서 매우 편했어요. 6층 대욕장에서 편하게 씻을 수 있고 작았지만 탕의 물도 깨끗하게 계속 뜨거운 물을 틀어놔서 매우 좋았어요. 이불도 포근하고 한국분이 인포에 계서서 더 수월하니 좋더라구요. 방에서 도톤보리 강이 보여서 야식을 먹기에도 매우 좋은 곳이었어요. 가격대비 가성비가 매우 만족스러운 곳이네요."
2. 이마자토 료칸 (Imazato Ryokan)
호텔 평점 - 8.8점
"주인 아저씨분도 굉장히 착하시고 방도 안락하고 너무나도 좋았어요. 제가 지낸 숙소는 화장실이 있는데 화장실도 깨끗하고 향기로운 냄새도 나고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침대가 없어서 불편할 거 같았는데 바닥에 까는 것도 엄청 두껍고 푹신푹신해서 하나도 불편하지 않았어요. 잠도 엄청 잘 잘 수 있었고, 지하철역이랑 멀지 않아서 이동하기에도 매우 좋은 곳이었네요."
3. 야마토야 혼텐 료칸 오사카 (Yamatoya Honten Ryokan Osaka)
호텔 평점 - 8.5점
"직원들이 친절하고 위치가 좋았어요. 도톤보리 바로 옆이었고 5분 정도 걸으면 오사카 시영전철 니폰바시역이 있고 15분 정도 걸으면 난바역이 있었어요. 솔직히 여기는 위치만으로 다른 단점들을 다 커버시켜주었어요. 매일매일 물 한 병과 간단한 다과류를 보충해주었어요. 개인적으로 맛이 좋았고, 낱개 포장이라 여행 도중 출출할 때 먹기에도 좋았어요. 차 티백도 제공해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