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게스트하우스 부담없는 가격에 깔끔함까지 갖춘곳
비행기를 타고 5시간 반 정도 가면 만날 수 있는 캄보디아의 씨엠립은 겨울방학 가족 여행지로서는 최고의 선택중 하나에요. 캄보디아의 찬란했던 역사를 간직한 씨엠립은 도시 곳곳에 다채로운 문화유산이 있어 자녀들의 교육여행으로도 안성맞춤이거든요. 인류 역사상 가장 신비로운 건축물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앙코르와트 사원을 비롯해 영화 '툼레이더'의 촬영지로 알려진 타프롬 사원, 바이욘의 미소를 볼 수 있는 바이욘 사원 등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유적지를 둘러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면 정말 좋은 곳이랍니다. 그리고 물가도 저렴한 편이라서 부담 없이 여행을 할 수 있고, 다양한 길거리 음식도 맛 볼 수 있답니다. 태국과 캄보디아를 여러번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는 캄보디아가 훨씬 좋더라구요. 그럼 오늘은 씨엠립에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한번 알아볼게요.
1. 골든 타케오 게스트하우스 (Golden Takeo Guesthouse)
호텔 평점 - 9.3점
"게스트하우스를 처음 방문 해 보는 것이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청결했던 곳이었네요.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동하기에도 매우 편리했으며, 도심에 있다해서 주변이 시끄럽지 않아서 좋았네요. 직원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었고, 다양한 여행 정보를 제공해주었네요. 공항까지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서 이동하기가 정말 좋았네요. 룸 컨디션도 좋은 편이었고, 욕실의 시설들도 청결했네요."
2. 해피 게스트 하우스 시엠립 (Happy Guesthouse Siem Reap)
호텔 평점 - 8.8점
"새해를 맞으러들 많이 와서 그런지 도미토리 말고 20달러 미만에서 구할 수 있는 방이 없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제일 괜찮은 곳이었네요. 숙소가 굉장히 청결하게 관리가 되어있었고, 직원들도 친절했네요. 수수료가 붙긴 했지만 신용카드도 받아주어서 편리했네요. 바로 근처에는 맛있는 쉐이크 집이 있어서 이용하기에도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은 곳이었네요."
3. 보우 사비 게스트 하우스 (Bou Savy Guesthouse)
호텔 평점 - 8.5점
"왕궁까지 걸어서 5분이면 이동할 수 있었고, 앙코르 야시장까지도 걸어서 15분이면 충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곳이었네요. 정원이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수영장이 있어서 수영을 즐기기에도 매우 좋았고, 공항 셔틀 버스가 무료로 제공이 되어서 공항까지 이동하기에도 좋은 곳이었네요. 방은 넓은 편이었고, 침대가 푹신해서 편하게 쉴 수 있었어요. 주변의 소음도 잘 안들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