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대 블로그

삿포로 료칸 비교하기 여름에 떠나는 이열치열 체험

일본 삿포로 초여름 여행목적지는 뭐니뭐니해도 후라노 라벤더밭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삿포로 후라노를 방문하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팜 토미타’를 비롯해 곳곳에 산재한 다양한 라벤더 밭을 둘러볼 수 있어요. 7월에는 신비한 연보라색 언덕에서 은은한 라벤더 향에 취해 온 하루를 나른한 환상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거에요. 팜 토미타는 쇠퇴기에 접어든 라벤더 재배를 부활시켜 후라노를 라벤더 성지로 만든 공이 있는데요, 후라노에 라벤더 보러 간다 하면 대부분 이곳을 찾아올 정도랍니다. 연보라 라벤더 외에 색색의 꽃밭이 조성되어 있는데 컬러풀한 꽃 언덕은 ‘이로도리노 바타케’는 영화 촬영지로 유명해요. 이곳 라벤더는 품종을 달리해 가며 릴레이로 피기때문에 지금 여행하기에 딱 좋답니다. 오늘은 삿포로에 여행가서 지낼만한 료칸을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1. 하나모미지 (Hanamomiji)

 

호텔 평점 - 9.5점
"매일 15시 오도리 공원 NHK빌딩 앞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있어서 이동하기가 편했어요. 다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어서 편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었고, 다양한 설명들을 해주어서 좋았네요. 시설 수준이 매우 만족스러웠고, 온천 시설은 노천탕을 포함하여 탕 세 개로 그리 크지 않지만 목욕하기에는 정말 충분했었어요. 룸 컨디션도 정말 좋았고, 편하게 쉬다가 간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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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카무라야 료칸 (Nakamuraya Ryokan)

 

호텔 평점 - 9.3점
"료칸을 이용해보고 싶었는데, 시내에서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역과도 가까웠고, 가까이에 편의점도 있어서 교통이 좋았어요. 깨끗한 침구와 친절한 서비스와 따뜻한 목욕탕과 가성비 좋은 가격까지 다 마음에 들었어요. 조식은 집밥 같은 정성이 듬뿍 느껴져서 매우 좋았어요. 직원들도 항상 웃으면서 대해주었고, 친절하게 대해주어서 기분 좋게 지낼 수 있었어요. 다음에도 오고 싶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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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잔케이 다이이치 호텔 스이잔테이 (Jozankei Daiichi Hotel Suizantei)

 

호텔 평점 - 9.0점
"온천 이용 시 시설이 깔끔해서 좋았네요. 시간타임별로 남여온천탕이 체인지가 되었는데 그것도 나름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온천탕 내에 있는 야외노천 온천도 즐기기에 좋았고 오후에 이용하는 것이 좋았어요. 위치가 삿포로 시내에서 떨어져있지만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숙소 내에 유카타가 사이즈별로 잘 구비되어 있어 일본 문화체험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좋은 추억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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