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비행기로 2시간 만에 유럽을 만날 수 있는 곳, 블라디보스토크는 클래식한 19세기 유럽풍 건물과 구소련의 정취, 무역항의 아름다움을 한번에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인 곳이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항공권 구매시 러시아 항공사를 이용하면 북한을 가로질러 가기 때문에 좀 더 빨리 도착할 수 있다는 점! 8월쯤 한여름에 가도 시원한 날씨를 즐길 수 있고 우리나라 겨울에 블라디보스톡에 가면 우리나라 추위는 별로 안추운 것이구나하고 느끼게만드는 지역이다. 블라디보스토크의 랜드마크 금각교가 보이는 독수리 전망대에서 야경도 보고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를 본따 만든 블라디보스톡 대표거리 아르바트 거리로 가서 맛집과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 돌아오기 전 여행으로 쌓인 피로를 러시아식 사우나, 반야로 마무리 하면 좋을 것 같다. 그럼 오늘은 블라디보스토크의 게스트하우스를 체크해보자.

1. 갤러리 앤드 모어 게스트 하우스 (Gallery and More Guest House)

호텔 평점 - 8.6점
“위치가 정말 좋아요. 아르바트 거리 안에 있어 숙소 근처에 먹을거리 볼거리 몰려 있어요. 근처에 유명한 카페와 팬케이크집, 맛집 수프라 식당까지 전부 걸어서 5분 이내에 있어요. 바닷가에 조그마한 놀이공원까지도 10~15분이면 갈 수 있었어요. 아주 좋아요. 카운터 직원분이 영어도 잘하시는데다 한국어 안내판이 있어서 편했어요. 공항셔틀서비스와 자전거 대여 서비스 이용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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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블라드 마린 인 (Vlad Marine Inn)

호텔 평점 - 8.4점
“위치가 좋아 버스, 택시 한번도 안타고 다 걸어다녔어요. 리셉션서비스 너무 좋아요. 직원분 한국어로 소통가능한 분도 있고 기본 영어소통도 돼요. 요구사항이나 부탁하면 처리도 빠르고 친절해요. 늦은 시간 체크인 가능해서 좋아요. 직원분 청소 자주하시고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어요. 위치도 구글맵보고 찾기도 쉬워요. 걸어서 5분이면 바다도 볼 수 있어 산책하기도 좋아요. 1인실 2인실 다인실 객실이 다양해 선택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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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베이도스 호스텔 (Barbados Hostel)

호텔 평점 - 8.7점
"서비스와 청결도, 침대 모두 만족 했어요. 직원분이 한국말을 할 수 있어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일단 위치가 기차역과 버스 정거장이 가까워서 좋아요. 여기서 등대 가는 버스 그냥 앞에 나가서 버스 한번 타면 갈 수 있어요. 그리고 많이 가는 루스키섬 가는 버스정류장도 가깝고, 해변이랑 아르바트 거리도 가까워요. 숙박 하는 동안 매일 해변 산책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해변가에 ‘라면집’ 이라는 식당 킹크랩 메뉴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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